신과 나눈 이야기 1 저자 닐 도날드 월쉬 출판 아름드리미디어 발매 2019.05.10. 처음 이 책을 알게 된 경로는 기억나지 않는다.
결혼 전 회사 다니면서 굉장히 인상깊게 읽었고 밑줄치고 메모까지 빡빡하게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난다. 전전남친에게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하고 헤어졌는데, 참 못되게 이별을 고하고 나서도 이 책을 다시 받지 못한 게 계속 맘에 걸려서 다시 읽으면서도 그 시절의 나를 곱씹게 되더라.
그 사람도 결혼했던데, 이 책을 버리지만 않았다면 다시 돌려받고 싶은데 염치는 있는 인간인지라 생각만 하고 있다. 그당시 정말 아끼는 책이었던지라...
다시 읽노라니 뭐 그냥 그 시절에 옛남친한테 나쁘게 한 기억만 떠오르고 이 책 처음 읽으면서 받았던 신선한 충격이니 하는 감정은 전혀 떠오르지 않았다는 게 참. ...각설하고, 세상은 상대적인 곳이며 선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그 대립항인 악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는 절대적 당위성이 존재한다는 개념이 인상깊다. 우리 모두가 신과...